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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가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. 요즘 여러 소셜미디어로 광고를 접하기 쉬운데 저도 그런식으로 들어와서 구매했지만 좋아미치겠다는 리뷰처럼 그렇게 좋진 않거든요.. 향은 그냥 꽃집향 향수나 방향제랑 똑같아요. 이 향에 울렁증 느끼시는 분들 계시면 이 향 말고 다른 향으로 구매하세요. 그러면 순한 성분을 강조하셨는데 진짜 반려동물이 맡아도 괜찮을까요? 강아지만 해도 후각이 사람의 수십배잖아요. 아무리 저자극 성분이라도 매일 지속적으로 노출 되는 향을 계속 맡는건 사람한테도 별로인데 그 후각이 수십배인 반려동물들한텐 하물며요. 그리고 리뷰에 스틱 하나 꽂아놓곤 온 방에 다 퍼진다. 이건 아니에요. 본품 두개를 각각 화장실이랑 거실에 스틱 하나만 꽂고 나뒀는데 처음에만 좀 퍼지는 듯 하다가 몇시간 지나면 가까이 가서 코 박아야 나요. 집이 넓은것도 아니에요 화장실은 고시원보다 좁구요. 약한 향이 불만족이어서 이렇게 리뷰 적는 건 아닙니다. 제품 설명에 나와있듯 강하게 발화시키려면 두세개 꽂으면 되요. 그런데 하나만 꽂아도 온방에 다 퍼지고 오래 지속되고 이런식으로 알바같이 칭찬만 적어놓은 리뷰 보니 화가 나네요. 결론은 이 가격에 살 방향제는 아니다에요.
(2023-04-18 11:00:29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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